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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시장 지표는 암호화폐 거래 활동이 아직 뚜렷이 회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비트코인은 방향성을 가리키기 전까지 압축된 가격 구간에서 머무르고 있다.
10월 14일, 소셜미디어에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액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최근 가격 변동 폭이 작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여전히 시장 활성도가 낮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변동성과 자금 흐름 지표(Volatility & Capital Flow Index)는 여전히 지난 1년간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거래 활동도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지표는 가격 변동성, 거래소 유입·유출 자금 비율, 그리고 적극적 매수·매도 비율을 종합해 산출된다. 해당 지표의 30일 이동평균선은 9월 12일에 1년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한 후, 10월 6일에 저점을 기록했다. 현재 지표 수치는 1768점이며, 1년 평균치는 1828점으로, 여전히 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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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애들러 주니어는 단일 일자의 수치는 급격한 변동이 잦아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30일 이동평균선이 추세를 파악하는 데 더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표가 1년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무르는 한, 시장은 여전히 낮은 활성도 상태에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최근 좁은 범위 내 등락 움직임과도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지표가 다시 1년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서면 거래 활성도가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이후 방향성은 가격이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를 돌파할지 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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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부터 13일까지 볼린저 밴드 폭은 평균 가격 대비 11.6%에서 4.9%로 급격히 축소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85,800달러에서 83,200달러로 하락했으며, 최근 며칠간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현재 볼린저 밴드 상단은 86,000달러, 하단은 약 81,900달러 수준이다. 이 분석가는 가격이 86,000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상승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81,900달러를 하향 돌파하고 그 수준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머문다면 하락 흐름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