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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미국에 7가지 조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배제하지 않았다.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3일 이란 측은 미-이란 간 협상에 새로운 돌파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란의 여러 공식 채널이 일제히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란은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미국 측은 이란이 제시한 7개 조건을 전면적이고 명확하게 수용·이행해야만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란은 이미 최고 수준의 방위 태세에 진입했으며 전투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 측은 미-이란 양측이 중재자가 제안한 새 해결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양측 모두 협상을 계속하려는 의사를 표명했으나 핵심 분쟁 사안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실질적인 진전을 발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타르 중재팀은 향후 36시간 이내에 미국과 이란 양측으로부터 이 새 제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 종료 후 이란에 대해 군사적 수단을 사용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공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