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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후 “미국 신규 컴퓨팅 파워가 봉쇄됐다”… 머스크, ‘AI 구도의 승부처’로 부상
11월 8일 방영된 유명 블로그 ‘올인 팟캐스트(All-In Podcast)’에서 공동 진행자이자 실리콘밸리 투자자인 차마스 파릴라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스페이스엑스(SpaceX)와 앤트로픽(Anthropic) 간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에 ‘90일 상호 철회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조항은 사실상 잠재적 ‘핵폭탄급’ 변수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발표된 후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었고, 여러 주에서 새로 취임한 주지사들이 즉각 강경한 입장을 취하며, 관련 신규 규정이 정식 발효되기 전까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승인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정책의 급격한 전환은 자본시장에 직격탄을 안겼다—엔비디아(NVIDIA), 테슬라(Tesla), AMD, 마이크론(Micron)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하루 만에 폭락하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일 시장 가치 증발 기록을 경신했고, 총 손실액은 약 4조 달러에 육박했다. 만약 각 주가 허가 동결을 계속 유지해 컴퓨팅 파워 공급이 급격히 위축될 경우, 스페이스엑스는 계약에 따라 계약 해지를 행사할 수 있으며, 현물 시장 가격의 2~3배 수준으로 재협상을 요구할 수 있다. 이 조치는 전반적인 AI 산업의 권력 구도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