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분석: BTC ‘매도자 소진 지수’가 주기별 두 번째 저점에 재차 도달하며, 약세장 바닥이 이미 확인됐을 가능성
11월 2일, 시장 분석가 머피(Murphy)는 비트코인의 ‘매도자 소진 지표(Seller Exhaustion Index)’가 이번 사이클 내 두 번째 신호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역사적 데이터를 되짚어 보면, 이 지표는 8월 11일 당시 현재 상승장이 시작되기 직전의 마지막 바닥 확인 시점을 정확히 포착한 바 있다. 그때 지표는 두 가지 핵심 조건을 동시에 충족했는데, 바로 시장 변동성이 낮은 수준에 있었고, 보유자들의 실현되지 않은 손실(언리얼라이즈드 롤백)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었다. 이 두 조건이 반드시 동시에 만족되어야만 신호가 발생한다. 과거 사이클에서의 패턴을 보면, ‘극단 소진 구간’(차트상 빨간 영역)은 사이클이 진정으로 바닥을 찍는 시점에서만 이 지표에 의해 도달된다. 한 번 바닥 구조를 벗어난 후에는, 가격이 이후 추가 하락하더라도 이 지표가 동일하거나 더 낮은 수준까지 다시 하락하기는 극히 드물다(그림에서 표시된 점 1과 점 2 참조). 이는 즉, 투자자가 한 사이클 내 이론상의 절대 최저점(점 1)을 놓쳤다면, 그 다음에 나타나는 차저점(점 2)에 주목해야 함을 의미한다. 점 2는 가격상 최저점일 필요는 없지만, 신호로서의 신뢰도는 점 1보다 오히려 높다. 다만 점 2에 해당하는 가격(77,000달러)은 여전히 점 1보다 높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실제로 며칠 전 BTC가 77,000달러로 조정됐을 때, 매도자 소진 지표는 이미 이번 사이클의 차저점을 확인했으며, 이는 8월에 기록된 극값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머피는 이 분석이 투자자들의 참고용일 뿐, 어떠한 직접적인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